요즘은 포스팅을 거르고








마시고

마시고

마실거 사고

마시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은데 그것들을 죄다 맥주 마시며 풀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저도 행복스파이럴 입문중입니다(?)
문제는 저는 마신다 하면 죄다 수제맥주나 해외맥주를 마시는지라 술값이 장난아니게 나옵니다. 최근에 친구 한명 불러서 안주 시키고 맥주 좀 퍼마셧더니 22만원이 나오더군요.

술취했을때는 "술값 까짓저 22만원 나올수 있지! 신기록 경신이다!" 했지만
그 다음날 자고 일어나 숙취를 하면서는

나간돈을 보고 이랬습죠. 22만원? 22만원이면 어지간한 입문기 이어폰 하나는 살 수 있겠다!
…그러다보니 요즘 긴축재정을 해야할 판입니다. 취했을때는 좋았지만 깨고나니 나간 돈 때문에 고통스럽군요(…)
결론: 이렇게 말하면서 월요일에 퇴근하고 맥주 마실 생각중(…)
태그 : 맥주
덧글
저는 혼술+넷플릭스 조합의 행복이 뇌에 각인되어서 지금도 종종 생각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