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밖에 나가려고 하던 도중에 실수로 DAP를 떨궜습니다. DAP 자체는 케이블이 충격을 흡수해줘서 이상이 없었지만






대신 케이블의 단자 교체부분이 사망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어폰이 케이블 교체식이라 바로 유닛을 빼서 다른 케이블에 연결해서 음악 듣는데 큰 지장이 없고, 망가진부분도 교체식 단자쪽이라

망가진 단자를 빼고 다른 단자를 연결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망가진 단자가 4.4mm 단자라는 점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4.4단자 중 멀쩡한게 망가진거라 당분간은 밸런스드로 음악을 들으려면 2.5mm 단자를 사용해야합니다.
제가 사용중인 DAP인 칸 알파가 2.5mm 단자를 지원하기에 듣는건 큰 문제가 아닙니다만 아무래도 3.5mm 단자보다 얇다보니 불안하단 말이지요?

그래서 이 기회에 새 이어폰줄을 구해볼까 합니다. 이번에는 키네라쪽 케이블을 보고 있죠. 단자 교체식을 선호하는지라.
이건 얼마냐고요?

대충 38만원이요.
태그 :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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