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은 좀 마이너한 기종인 갤럭시 탭 액티브3입니다. 해당 물건은 군경이나 산업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러기드모델이라서 그런지 주류모델(주로 탭S등)과 비교해서 사후지원에 인색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런 액티브3도 드디어

ONE UI 4.1 업데이트가 나왔습니다. 4월 12일에 업데이트가 나왔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모르다가 오늘 겨우 설치했습니다.
4.1 업데이트가 된다는 소식에 가장 기대를 하고 있던것은

램플러스 기능입니다. 액티브3는 램이 4기가 정도로, 블루아카 같은 게임을 하려고 하면 버벅거리거나 리플레시로 골 좀 썩이거든요. 램이 넉넉하면 좀 괜찮아지지 않을까 해서 이걸 기대했습니다.
업데이트 하면 분명히 넣어주겠지? 했단 말이지요.

없더라고요.
액티브3는 4.1로 업데이트를 해도 램플러스를 못씁니다.

아니, 그게 무슨소리야, 램플러스를 못쓴다니!
저는 진짜 이거에 불만이 커요. 제가 4.1을 기다린 이유 99%가 램플러스 때문인데 이걸 안해줬어요. 아니, 같은 러기드 라인업인 엑스커버5는 램플러스가 붙어있는데 이건 왜 안해주는겁니까!

무진장 기대했는데 말이지요. 다른 기능은 나중에 찬찬히 보도록 하죠. 뭐, 제가 쓸 기능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결론: 거 탭S시리즈 말고도 다른 태블릿에도 램플러스 좀 넣어줘요.
태그 : 갤럭시탭액티브3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