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이어폰이 망가져서 이번 기회에 청음샵에 가서 제대로 청음 해보고 이어폰을 구매하겠다군요. 친구들 중에 이쪽 취미를 가진건 저 뿐이라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저도 뭐 사야하는게 있는지라.

친구의 목표는 20만원내에 가성비 좋은 이어폰을 구하는것입니다.
저의 목표는 좀 장기적입니다.

다시는 번들이어폰을 못 듣는 귀로 만들어주마! 나처럼 커스텀케이블 단 플래그쉽 이어폰을 DAP에 달아서 듣는 몸으로 만들어주마! 너도 나처럼 이 취미에 수백만원을 쏟아부어야해!
결론: 나만 죽을수는 없지.
태그 :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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