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섭의 첫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일본섭도 '227호 온천향 운영기록!' 이라는 새로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반년전에 했던 '혁명의 이반 쿠팔라' 이후 오랜만에 레드윈터 연방학원 이야기죠.
대충 프롤로그 보니까 이반 쿠팔라에서 체리노를 도운 이후 반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복귀 명령이 안 떨어져서 낡은 구교사에서 지내는 227호 특별반이 우연히 온천을 발견하고, 온천이라면 어디든 나타나 민가고 고속도로고 죄다 박살내고 온천 만들기로 유명한 게헨나 온천개발부가 구교사 박살내고 온천여관을 만들고 떠나버리는바람에 이왕 이렇게된거 온천여관 운영해보자! 라는 내용이더군요.
그러니까 아주 간단하게 말하자면

또 게헨나가 이번 일의 원흉입니다(?)
아무튼, 스토리는 나중에 좀 진행하고. 중요한건

가챠입니다.
새 이벤트가 시작되며 당연히 새로운 캐릭터들도 나왔는데, 이번에 제가 관심을 가지는 캐릭터는

서기장 체리노 동무입니다. 통칭 온천 체리노.

온천 체리노의 스킬은 숙청군1호 라는 이름의 T-54를 타고 나오는겁니다.
…왜 이름은 숙청군1호인데 스탈린전차가 아닌지 매우 심각하게 토론을 해 봐야한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전차라고요? T-54라고요?

전차라는것은 제가 언제나 추구하던것입니다. 크루세이더쨩으로 부족한 화력을 더 증강시켜야죠(?)
그런고로 얼마 없긴 하지만 가진 청휘석을 죄다 쏟아부었습니다. 결과는

이랬습니다.

40회 돌렸는데 왜 안나오는겁니까, 용하훃! 40회가 적다고는 해도 저 얼마전에 한섭 이즈나 천장 찍었다고요! 이 정도면 불쌍해서라도 주는게 사람된 도리 아닙니까!
아무튼 있는 청휘석을 죄다 쏟아부었는데 안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방법은 있어요. 이벤트 돌고 총력전 비나 좀 잡으면 대충 30회 분량은 더 나옵니다.
그래서 30회분량을 만들어서 다시 가챠를 했습니다.
그 결과

나도 숙청군1호 탈끄야!
안나와요. 온천 체리노 안나와요. 한섭도 가챠 무진장 맵더니 일섭도 엄청 매워요. 최소한 3성 하나 정도는 중복이라도 나와야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면서 제 운빨이 진짜 바닥이라는 것을 다시금 계몽하고 있습니다.
한섭과 다르게 일섭은 과금을 할 수 없는 상황인지라 온천 체리노는 여기서 포기. 뭐, 과금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해도 이즈나 뽑겠다고 과금한게 타격이 큰지라 과금을 못하겠죠.
젠장. 한섭이 매우면 최소한 일섭은 달달해야하는거 아니냐고.
결론: 일섭도 눈물 한섭도 눈물
태그 : 블루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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