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부터
















블루아카이브의 첫 이벤트인 '벚꽃만발 축제대소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이즈나 픽업이 시작되었지요.
이번 총력전인 시로쿠로전에 꼭 필요한 캐릭터인지라 당연히 저도 뽑기위해 가챠를 시작했죠.

보유한 청휘석을 죄다 부어넣었습니다. 결과는

이랬습니다.

130회 돌렸는데 왜 이즈나가 안나오는겁니까, 용하훃! 일섭에서는 30회만 돌려서 나왔는데! 40연차에 하나 더 뽑았는데!
아무튼 있는 청휘석을 죄다 쏟아부었는데도 안나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방법은 있어요. 아직 덜 본 인연스토리를 보면 대충 20회분량은 더 나옵니다.
그래서 20회분량을 만들어서 다시 가챠를 했습니다.
그 결과

나도 닌닌 할끄야!
안나와요. 이즈나 안나와요. 이즈나 뽑겠다고 가챠하는 사이에 2성 픽업캐인 시즈코는 3성이 되었어요.
인연스토리로 얻을 청휘석도 바닥이 났어요. 그래서 저는 별 수 없이



과금을 하기로 했어요.
과금해서 나온 청휘석 까지 하면 190회. 천장 찍기 직전입니다. 이 정도 들였으니 나와줄법 하죠.
자, 나님은 많이 기다리셨다. 나와라 이즈나!

나도 닌닌 할끄라고!
결국 190회 분량의 가챠로도 이즈나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2400원 정도 현질해서 천장 찍었습니다.

첫 이벤트 픽업캐가 천장이라니.
결론
총력전을 돌아보니 베리하드는 이즈나 없이도 충분하고, 하드코어는 이즈나 있어도 말 그대로 총력전 해야해서 매우 힘들더군요. 10만원을 과금해서 이즈나를 뽑을 가치가 있나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제가 내린 결론은

이즈나는 귀엽거든요?

그리고 외모도 성능이거든요?
고로

이즈나는 10만원 과금할만큼 성능 좋아요.
태그 : 블루아카이브
덧글
가챠가 너무 매워요 ;ㅁ;
또는 워킹의 포푸라...
그건 그렇고...블루 아카이브 확률 진짜 너무 낮아서;;;
그냥 수정 공짜로 주는거랑 미션으로 받는 것으로 해서
24000개 모으고 진짜로 원하는 케릭터 나올때 천장 뚫어야겠습니다...
슌, 츠루기, 히나만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