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이 나오는걸 상정하고 질렀던 게임 일단은 게임

얼마전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저희집은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합니다. 받을 수 없다는건 그러려니 하고 이해합니다만, 이해한다고 해도 재난지원금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쓴 돈은 돌아오지 않는 법이죠.



그래서 그 재난지원금이 나오는걸 상정하고 산 게임이 무엇인가 하면





이겁니다. 휴먼카인드




문명 같은 게임들을 꽤 좋아하는지라 최근에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플레이 하는걸 보고 이거 재미있겠다 싶어서 플레이를 해 봤습니다.



첫판은 어찌 되었냐면 제가 평화지향이라서 주나라로 테크를 시작해서 평화롭게 플레이 중이였는데



누비아 테크트리 탄 놈에게 부대가 공격당해서 피해보상을 하라고 돈을 요구했습니다.

씹더군요.







그리고 기원전 2654년에 조선이 건국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조선을 고조선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다른 국가들이 고대시대, 잘 해도 겨우 고전시대에 돌입하던 시절에 저는 중세도 넘어서 근세에 돌입한겁니다.

물론 낮은 난이도였으니 가능한 짓이였죠.




체감상 플레이는 문명보다 조금 더 머리 굴려야 하는 느낌입니다. 문명과 비슷한 스타일이라고는 해도 문명보다 확장이나 전투면이 조금 더 복잡한 느낌인지라. 그래도 꽤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결론: 참고로 탄 테크트리는 주(고대) -> 로마(고전) -> 프랑크(중세) ->조선(근세) -> 조선(산업) -> 조선(현대) 였습니다.


그러니까



로마가 곧 조선이고, 조선이 곧 로마다 이말입니다.





덧글

  • 이젤론 2021/09/08 00:02 #

    모든길은 한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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