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을 받을수 있을가 했는데 말이지요. 잡소리

대충 한달 전 쯤. 재난지원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이번에는 개인 단위로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저는


'이거 이번에는 나도 받을 수 있겠군' 싶었습니다. 4차까지 재난지원금을 받았던지라 당연히 저도 받을 수 있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넘쳤거든요.

그래서 25만원으로 뭘 할지 생각을 했었습니다. 대부분은 그 동안 비용이 많이들어 우선순위가 떨어졌던 안경교체와 식료품 구매정도였습니다만, 아무튼 꽁돈 25만원이라고요? 이 정도면 한달 정도는 풍족하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


자, 25만원! 나는 25만원을 받을 사람이다! 어서 신청할 수 있게 해다오!




































결론적으로 말해서 저는 못받습니다. 정확하게는 저희가족 전부 못 받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처음에는 이런 반응을 보였다가










조금 시간이 지나니




격하게 반응을 했었습니다. '내가 무슨 상위 12%냐' 하면서 엄청 열 받았죠. 저로서는 25만원 받는다고 해서 계획 다 하고 돈을 썼더니 이제와서 못준다 라는 소리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못받는 이유는 집에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입니다. 4인 가구에서 3명이 일하거나 연금을 받아 수익이 있으니 건보료 기준을 살짝 초과한겁니다.






뭐, 그럼 별 수 없죠. 납득했습니다. 저는 못 받는걸 받아들이고 더 필요한 사람이 받아야죠.

근데 받아들여도 저에게는 한가지 큰 문제가 있습니다. 이미 소비계획을 세워놓고 돈을 소비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25만원 받을걸 생각하고 소비계획을 세워 돈 쓰던 전 망한겁니다.


결론: 허리 더 졸라 매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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