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크게 벌렸다가 인생 말아먹은 악당 먼지 쌓인 것들

전에 봤던 영화에


오가네 타마오라고 하는 악당이 나옵니다. 부하들과 함께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를 보며 "왜 이리 애를 먹는거냐" 라며 전학을 와서




주인공의 부활동 선배들을 털어버립니다.







권법부를 털어버리기에 앞서 가라데부를 죄다 털어버려 자칭 가라데부 주장이기도 하죠.




혼자 남은 주인공을 털고 권법부까지 접수하려고 합니다.

당연히 주인공은 그 말에 반발하여 타마오를 막으려 하지만




타마오는 강한 남자입니다. 주인공은 속수무책으로 당합니다.



이대로라면 타마오가 권법부까지 접수하고 일진물 마냥 학교를 지배하게 되겠지만






각성한 주인공이 굉장히 강한 존재라서 말이지요.





결국 주인공에게 당하면 평생 트라우마로 고생할 것 같은 필살기를 받고 도주합니다.





이렇게만 보면 학원폭력물 마냥 다른 학교에서 짱을 먹기 위해 온 전학생 같지만











그가 해당 학교에 온 이유는 학교를 지배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학교를 지배하는건 궁극적인 목표를 위한 초석.

그의 진짜 목적은


학교 아래에 있다는 매장금입니다.



근데 확실한건 아닌 모양입니다.


조용하게 땅을 접수하는게 실패했으니 학생들을 몰아내고 폐교 시켜버리겠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니까 타마오의 계획은 대충 이랬던겁니다.

가라테부와 권법부 같은 격투기부의 부원들을 제압해서 자신의 무력을 과시 -> 무력을 통해 학교 접수 -> 학교 건물 아래에 있는 매장금을 파낸다 -> ??? -> PROFIT!




그러니까, 확실하지도 않은 매장금을 조용히 파내기 위해서는 학교 짱이 되어야 한다 그거였군요.





아니, 학교 짱 먹으려고 가라데부나 권법부 도장깨기 하는 시점에서 조용히는 말아먹은 모양인데. 애초에 매장금이 있다는 정보도 타마오 말고는 하지 않습니다. 그거 진짜 제대로 된 정보?


아무튼 매장금을 얻기 위해 학교에 자객들을 여럿 보내고, 나중에는





본인이 직접 로봇을 타고 학교를 날려버리려고 합니다만






파워업한 주인공이 굉장히 강한 존재라서 말이지요.



주인공의 필살기에 로봇과 함께 폭발합니다.




이렇게 학교를 노리는 오가네 타마오의 야망은 끝이 나고, 학교에 평화가 찾아오는걸로 영화가 끝납니다.





그냥 학교 매수해서 파내는 쪽이 더 조용하고 효율적인거 아닌가? 하는걸 보면 돈 엄청 많은것 같더만.



결론: 일은 크게 벌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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