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여러가지 게임 소식이 나왔습니다. 저는 이야기 할 것이 많아서 좋더군요.
전투시 4명의 캐릭터를 쓸 수 있고, 1에서는 존재가 없던 캐릭터들(2에서 처음 등장한 동생들과 교주, 3에서 처음 나온 다른 세계 여신들)을 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미니게임들이 추가된 모양입니다만, 반응은 그리 좋지많은 않네요.
게임 소식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죠. 물론 제 주관적인 이야기인지라 관심없는 분야는 빼고 이야기 합니다.
1. 플레이스테이션 5의 발매일과 가격 공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플레이스테이션5의 가격과 출시일이 공개되었습니다. 일반판은 628000원, 디스크 드라이브가 빠진 디지털 에디션은 498000원입니다. 엑스박스 시리즈S와 다르게 디지털 에디션은 디스크 드라이브만 빠진 물건이기 때문에 가격 차이는 시리즈S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납득이 가는 가격이였습니다.
출시일은 11월 12일
한국은 1차 출시국으로 분류되어 다른 국가들 보다 더 빨리 출시됩니다.
기기로 나오는게임들 중에 관심이 가는건 일단 데몬즈 소울 정도? 플스4 하위호환 한다고 하니 당분간은 하위호환으로 버텨야겠습니다.
개인평 : 지스타를 포기하면 11월에 지를수 있긴 한데 어찌 할까 고민중. 당분간은 플스4로 버텨?
2. 몬스터헌터 신작 공개
루머로 떠돌던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스위치 신작이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하나는 몬스터헌터 라이즈, 다른 하나는 몬스터헌터 스토리즈2. 라이즈는 헌터들의 이야기를 담은 본편이고, 스토리즈2는 몬스터 라이더들의 이야기를 담은 외전작입니다.
몬헌 월드에서 추가된 요소들이 강화되어 돌아온 라이즈는 일본풍의 마을 카무라 마을을 무대로, 50년 전에 벌어진 백룡야행이 다시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헌터들이 싸운다는 내용입니다.
3DS로 나온 외전의 후속작인 스토리즈2는 레우스들이 갑자기 어디론가 떠나 행방불명이 되는 사건을 주인공이 조사한다는 내용인데, 특이하게도 안내벌레로 보이는 벌레, 레이기에나, 안쟈나프등 몬헌 월드에 추가된 요소들이 등장을 합니다. 내용은 계속 봐야겠지만 헌터들과 거의 교류가 없다시피 했던 몬스터 라이더들도 신대륙 진출을 하는 모양입니다.
두 게임은 서로 연동요소가 있고, 둘 다 한국어 정발 확정입니다.
개인평: 아무래도 몬헌 입문을 일본색이 강했던 포터블 서드로 시작한지라 유쿠모 마을에 돌아온 느낌이라 정겹습니다.
개인적으로 라이즈에 있으면 하는 시스템은 구조신호 시스템. 이게 상당히 편했던지라 라이즈에도 남아있었으면 합니다.
3. 룬팩토리5 공개
본격 농사하고 사냥하고 연애(?) 하는 게임인 룬팩토리 시리즈의 신작이 공개되었습니다. 그 동안 나온다 나온다 했는데 드디어 공개되었네요.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마을 경비대의 일원이 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는군요.
특이점이라면 닌텐도 스위치로 나오다보니
3DS로 나온(이후 스위치로도 나왔지만요) 4 보다 그래픽이 좋아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룬팩토리 보다는 아틀리에 시리즈를 보는 느낌입니다.
한국어 정발 예정이고, 이와 함께 9월 28일부터 룬팩토리4 스페셜을 50% 할인판매 한다는군요.
개인평: 룬팩토리4 스페셜을 살 때가 된건가.
4. 넵튠 신작 발표
기다리고 기다리던 넵튠 신작이 정식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외전이 아닌 본가고, 완전 신작이 아닌 1의 리메이크입니다.
예, 리메이크요. 1 리메이크만 몇번이야.
일단 플레이스테이션5로 나온다는 모양입니다.
개인평: 사용 캐릭터들이 이렇게 나오니 내용을 1 기반이라고 해도 아주 게임을 뜯어고쳐서 신작 수준으로 만들어야할겁니다. 안 그러면 들고 일어날 신도들이 많을겁니다. 저 처럼.
결론: 돈 나갈 일이 많을 예정
태그 : 게임소식
덧글
그외에... 요즘 같으면 아예 인터넷으로 게임을 해서 hdd 자체는 없는 게임기... 같은게 나올거 같은데요.
국내에 3DS로 할때 자주 멈추는 버그로 엄청 고생했죠.
그런데 세이브 칸이 두칸이던가 한칸이던가해서 난감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