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기어3 프론티어를 구매했습니다. 중고라고는 해도 10만원이 넘어가는지라 진짜 큰 맘 먹고 샀지요.



6월 30일에 구매를 해서 늦어도 오늘 정도면 받을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경기도 오산이였지요. 이 택배가 옥천 버뮤다로 들어가며 제 예상은 완전 빗나갔습니다.

예, 옥천 버뮤다요. 그 악명 높은 옥천 버뮤다에서 묵혀있다가 어제 출발을 했더군요.
그리고 출발한 택배는

오늘 대전에 도착하고 꼼짝을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당연히 이것 때문에 저는 열 받은 상태지요.

택배 업무가 얼마나 열 받는지 아니까 현 시점에서는 딱히 뭐라고 안 합니다만, 열 받는건 어쩔수 없어요. 저는 늦어도 오늘이면 기어3 프론티어 받고 이걸 이리저리 셋팅할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고요? 근데 지금 상황 보니 주말 지나 다음주 월요일에 받게 될지도 모른다고요?
지금 사용하는 소니 스마트 밴드 톡이 얼마나 더 버텨줄지 모르는 상황인데
태그 :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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