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초소형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뛰어들었군요. 먼지 쌓인 것들

초소형 노트북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GPD사에게 제일 껄끄러운 회사가 무엇인가 질문을 한다면




저는 아마 one-netbook 이라고 말할겁니다. GPD사가 시장표준이라고 말 할수 있는 GPD POCKET을 내놓고 가장 먼저 흡사한 기기인 onemix를 발매하고, 현재도 onemix 시리즈를 계속해서 발매하고 있지요. 지금은 CHUWI 같은 기업도 비슷한 기기를 만들고 있지만 GPD POCKET 시리즈와 비슷 혹은 상위호환이라고 할만한 기기는 onemix 시리즈 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그래서인지 onemix가 처음 나왔을때, GPD측은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했죠.



그래도




GPD WIN 시리즈 같은 초소형 게이밍 노트북 컨셉의 기기들은 현재까지 GPD사가 독점하고 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해도 실질적으로 기기 스펙은 GPD POCKET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그래도 기기를 만드는 나름의 노하우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았지요.


그러니까 휴대용 사무기기는 선택지가 많았지만 게이밍쪽으로 가면 선택지가 GPD 뿐이라는건데






그런 시장에 one-netbook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기기 이름은 ONE GX. 현재 리뷰할 베타테스터를 구한다고 하는군요.


아직까지는 기기의 디자인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알려진건 CPU로 타이거 레이크가 들어갈 수 있다는 점과


키보드




그리고 전용 컨트롤러입니다.


일단 현재까지 나온 사안들을 보고 느낀건



정보가 더 나오면 평가가 변할수도 있지만 살 마음이 없네요. 이건 좀 아니지 싶습니다.

일단 키보드 배열로 볼 수 있는 문제. 키배열이 이상합니다. 지금 쓰는 onemix2s도 빈말로도 키배열이 편하다고 할 수 없는데 여기에 백스페이스와 딜리트키 위치를 바꿔놨습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건지?

그리고 키배열이 이렇게 변태같은걸 보니 기기도 onemix 시리즈와 비슷한 크기일겁니다. 문제는 onemix 시리즈 정도의 크기라면 쿨링팬을 1개만 넣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GPD WIN 시리즈도 팬을 하나만 넣어서 기기 쓰로틀링 문제가 있고, 그것 때문에 사람들이 커스텀쿨러를 만들어서 우겨넣는 상황이죠. 그러니 쿨러가 2개 정도는 있어야 게이밍 기기로 써 먹을수 있는데 문제는 초소형 노트북 자체가 쿨링팬을 추가하기 매우 힘든 구조라는 겁니다. 어찌어찌 소형 팬을 우겨넣거나, 팬 하나로 퉁쳐야하는데 하나만 들어가면 진짜 애매해질겁니다. 



나오는 시기를 생각해보면

이 기기와 직접적인 경쟁을 해야하는데 과연 제대로 된 싸움이 될지나 의문이네요. 



덧글

  • blackace 2020/04/01 04:38 #

    onemix 2s 쓰신다고 하니 궁금한 겁니다만 배터리 가용시간은 얼마 정도 나오나요? 적당한 밝기로 wifi 연결 상태에서 웹서핑과 문서작업 정도 하는 부하 환경에서입니다.
  • 잉붕어 2020/04/01 07:51 #

    onemix2S는 몇몇 기기에 배터리 문제(배터리 완전 방전시 더 이상 충전 안됨)가 있는지라 배터리가 바닥이 날 때 까지 사용한적은 없습니다만, 유튜브 사용 기준으로 6시간 정도는 사용하니 20% 정도 남게 되더군요. 웹서핑과 문서작업이라면 조금 더 사용할 수 있지 싶습니다.
  • blackace 2020/04/01 09:21 #

    그런 문제가 있었군요. 진지하게 도입을 고려 중이었는데 유의해야겠네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유사역사아웃

마우스오른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