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파이 단자가 있었을때가 좋았지? 잡소리

누나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노트10+는 3.5파이 단자가 없습니다. 보통 단자가 없으면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거나 그 흉측한 꼬다리를 꽂아서 사용하는게 보통인데 누나는 둘 다 안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안 사고, 흉측한 꼬다리는 샀는데 꽝이라 버리고.

그런 누나를 위해서


사용 안해서 서랍 안에서 굴러다니는 샨링 M0를 블루투스 리시버로 사용하라고 빌려줬습니다. 성능은 괜찮지만 사용이 불편하고, 대체품이 있어서 사용 안하던 물건이라 부담 없이 빌려줄 수 있었지요.


그리고 현재, 이 물건은 11만원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누나가 잃어버렸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저는 이런 반응을 보였습니다.








11만원 감사합니다. 3.5파이 단자 있었을때가 좋았지?




샨링 M0는 사고 나서 쓸 일이 없던지라 괜히 샀다고 생각했는데 이걸 돈으로 환전하게 되었으니 말이지요. 그리고 동시에 3.5파이 단자가 사라져서 고통 받는 누나를 보고 실컷 비웃을수 있어서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역시 폰에는 3.5파이 단자가 있어야한다니까요? 잃어버릴 일도 없고 얼마나 편합니까. 요즘은 죄다 빼고 있지만.





결론: 해당 11만원은 스테이크와 맥주, 닭강정을 사 먹는데 일부 소모되었습니다.



덧글

  • 천사고양이 2019/11/25 15:09 #

    3.5가 진리입니다. 진리. ㅠㅠ..
  • 타마 2019/11/26 15:18 #

    개꿀 상황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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