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풀케이스를 교체하도록 하죠. 먼지 쌓인 것들

일전에 이글루스에서도 활동하시는 어느 만화가 분과 어쩌다가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분과 대화를 하다가 그 분은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핸드폰 케이스가 계속 사용하다보니 늘어나서 헐렁헐렁해졌는데, 이거 정품인지 모르겠다. 이 케이스 정품 맞나?"

당시 저는 그 대답에 대답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당당하게 말 할 수 있습니다.


그거 정품 맞을겁니다.


저도 정품인데 늘어났거든요.






제가 맥풀의 갤럭시S7용 필드케이스는 사용한지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을 갤럭시S7으로 교체하기 전에 구매했는데, 꽤나 만족스러운 물건이였죠. 케이스 자체도 튼튼하고, 밀덕뽕을 느끼게 만드는 물건이라서요.

문제는 이걸 오래 사용하다보니 케이스가 늘어났다는겁니다.



원인은 대충 압니다. 스마트폰 자체의 발열도 발열이지만 갤S7 사용 초창기에 VR 쓰겠다고 자주 끼고빼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케이스 자체가 늘어났고, 헐렁헐렁해지다보니



내부에 스폰지를 순접질 해서 겨우겨우 고정만 되게 만들었지요. 하지만 그것도 슬슬 한계가 왔습니다.


그래서



맥풀 케이스를 새로 구매했습니다. 애석하게도 늘어남이 덜한 범프케이스는 갤S7용으로 안 나오기 때문에 이번에도 필드케이스입니다.



이렇게 보니 케이스가 얼마나 늘어났는지 체감이 되는군요.





오랜만에 착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최근에는 느끼지 못했던 맥풀케이스의 맛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결론: 남은 케이스는


버리기도 아깝고 하니 보조배터리 케이스 같은 느낌으로 씌워놨습니다.

저 케이스가 처음에는 저렇게 안 들어갔는데 이렇게 들어가는걸 보니 진짜 많이 늘어났네요.



덧글

  • 핑크 코끼리 2019/08/21 08:30 #

    케이스를 자주 바꿔 끼는 편이라, 생각보다 꼈다 뺐다 하면서 늘어나고 망가지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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