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로 나온 소식. 5월 9일 부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통한 PSN 결제가 가능하게 변경이 된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승인이 가능한 카드만 사용이 가능하기에 이것도 DCC라서 이중으로 수수료 내야되는거 아니냐고 말이 나오고 있긴 합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기는 분위기죠.
물론 저도

이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존의 PSN 금액 충전 방식은 언제나 게임가격 이상으로 돈을 충전해야 했기에 실질적으로 게임을 더 비싸게 사고, 구매가 카드보다 번거로운데다 남은 충전금액을 어찌 써야할지 고민을 하게 만드는 방식이였죠. 저야 익숙한 방식이고,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마인드(?)로 써 왔기에 큰 불만이 없었지만 다른 분들은 불만이 컸죠.
하지만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게 되면 이 문제들이 해결됩니다. 편하고, 가격에 맞게 사기 때문에 남은 충전금액을 어찌 써야할지 고민할 필요도 없어지죠. 물론 DCC라는 점 때문에 수수료 문제가 붙어버렸지만 100원 차이 때문에 3000원 구매하던것에 비하면 꽤 괜찮은것 같단 말이지요.
그건 그렇고 이 소식을 왜 SIEK는 이제야 내놓은걸까요? AT게임으로 PSN카드 충전을 이관하며 이 소식을 내줬으면 욕을 덜 먹었을텐데.
태그 : P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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