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황숙은 볼리비아에서 떠나는걸 윤허하지 않으셨습니다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 관련) 일단은 게임

대충 4달 전, 저는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의 스토리를 클리어했습니다. 1년 5개월동안 하다말다를 반복하다가 결국 엔딩을 봤고


포스팅에서 말했다시피 추가 미션 없으면 이걸로 끝내고 볼리비아에서 철수하려고 했죠.











하지만 유황숙께서는 제가 볼리비아에서 철수하는것을 윤허하지 않으셨습니다. 추가 미션을 주시어 산타블랑카 카르텔과 우니다드를 잡을것을 명하셨지요.

게임이 나온지 1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콘텐츠를 넣어주신다니, 역시 유황숙이십니다. 믿습니다, 유황숙! 디비전2 꼭 살게요.



아무튼


접속해보니 새로운 미션이 들어와있습니다.



이번 임무는 포스 에셜론이나 레인보우 같은 외부세력과의 이야기가 아니라 고스트 윗선에서 온 미션입니다.

대충 고스트리콘 퓨처솔저의 프리퀄 정도 되는 임무입니다.




지정된 장소에 가면 스콧 미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콧 미첼은 고스트팀의 리더입니다.


고스트리콘 시리즈의 주인공이며 조지아에서 일어난 쿠데타, 2차 한국전쟁등 여러가지 임무에서 활약을 한 인물이죠. 현재는 지휘관으로서 데스크 업무를 보는중인데, 이번에는 꽤 심각한 일이 벌어져 직접 볼리비아에 찾아왔습니다.



러시아의 "초국가주의자들"이 볼리비아에 손을 뻗고 있습니다.





그들은 볼리비아에서 채굴된 우라늄을 원하고 있고, 우니다드는 그들에게 우라늄을 전해줄 예정이지요. 이번 임무는 우니다드가 운반할 우라늄을 가로채는겁니다.





이번 임무에는 코드네임 '리틀 브라더' 라는 고스트가 도움을 줍니다. 그는 이미 우니다드에 잠입해 있습니다.




지정된 위치에 가면 '리틀 브라더'로부터 무전이 들어옵니다. '리틀 브라더'라는 요원은 자기 코드네임이 마음에 안 드니 '스페이드'로 바꿔 불러달라 하지만 노매드는 무시합니다.



아무튼, 절벽에서 낙하산을 타고 잠입해야합니다. 근데 이거 해 봤는데 솔직히 그냥 걸어서 들어가는게 더 잠입하기 쉽지 않나 싶더군요. 이거 아무리 해도 기지 멀리에서 착륙하게 되던데.




아무튼, 낙하산 탄 후에 걸어서 기지에 들어왔습니다. 리틀 브라더가 인근의 병사들을 미리 처리해놨기에 쉽게 들어올 수 있습니다.



들어오면 리틀브라더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치사하게 자기만 반응성 위장을 사용하죠(…)

해당 기술은 스켈 테크놀로지가 현장 테스트를 의뢰해서 테스트 중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 스켈 테크놀로지는


우니다드에게도 감시드론을 팔아먹으려 했던 모양입니다.


이놈들이?

적당히 우니다드 병사들을 들키지 않게 죽여가며 들어간 후에


헬기를 움직이는데 필요한 코드를 가진 파일럿 친구를 심문해야합니다.




스페인어로 말을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 노매드는 영어를 술술나오게 만드는 신묘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드를 뜯어냈습니다.




코드를 뺏었다면 다음은 헬기를 뺏을 차례. 헬기 인근의 적은 최대한 들키지 말고 처리해 두세요. 헬기 뜨는것이 들키면 미션 실패니까요.

헬기가 뜬 이후에는 방공망에 털리지 않게 조심조심 저공으로 협곡을 움직이세요.


헬기를 탈취하면 우니다드에서는 우라늄 운반 사실을 덮어버리기 위해 헬기를 격추시키려고 합니다.



협곡을 거의 빠져나오면 헬기들을 보내 공격을 합니다만, 선회해서 헬기 잡지 말고 그냥 지정 위치까지 가세요.


지정위치에 가면 우니다드는 경계를 중지하고 방금전까지 기총사격과 미사일을 쏘던 헬기들은 바보가 됩니다. 이후 대물저격총으로 화풀이 하면 됩니다.


미첼은 헬기 안의 우라늄을 확인할테니 그 동안 대기를 하라고 합니다.




안에 들어가면 리틀 브라더가 PS VITA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특유의 독수리 소리와 게임 화면을 보건데, 아마 어쌔신 크리드 리버레이션을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 상당히 건방진 리틀 브라더라는 친구를 미첼이 정식으로 소개를 하는데



그의 이름은 존 코작. 5년후 러시아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 활약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건 퓨처 솔저에서의 이야기. 지금은 그냥 비타로 게임 하며 노는 친구일 뿐입니다(?) 


러시아 정부의 근황과 같은 이야기를 주고 받던 도중 한 통신이 들어옵니다.


방금 빼내온 우라늄 일부가 분실되었다고 합니다. 분실된 우라늄은 무시하기 힘들 정도의 양이라서 빨리 찾아내야합니다.

이에 노매드는 보우먼을 호출하여 우라늄이 있을만한곳을 찾아달라고 하는데





보우먼은 이 인간이 지금 외도중인가 하다가 고스트팀 내부의 임무라는 걸 알고




가족 일이 먼저라고 바로 정보를 전해줍니다. 우라늄은 산타 블랑카가 가로챈 모양입니다.



그걸 회수하기 위해 이동을 합니다.



임무 시작전 노매드는 이거 게임 아니니 진지하게 하라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만



코작은 노땅의 말을 듣기 싫었던 모양입니다.



노매드는 그런 코작이 탐탁찮았지만

미첼은 코작이 우수한 기술자라며 상당히 신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미래를 생각해보면 미첼의 판단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집합 위치로 가면 두가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후에사'라는 화물을 운송하고, 그것이 어디로 갈지 최종 목적지가 안 적혀 있는 것과



 후에사는 형벌로



그것의 정체는 더티밤이였습니다. 폭발 자체는 일반 폭탄과 다를게 없지만 폭발하며 방사능 오염을 흩뿌리는 위험한 병기죠.

산타블랑카는 이걸 경고의 뜻으로 바르베초스에 터뜨릴 생각입니다. 만약 이게 터진다면 바르베초스는 방사능 오염으로 몇십년동안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될겁니다.



정보를 얻은 이후 바르베초스로 향해야합니다. 이미 폭발까지 10분밖에 안 남은 상황인데 코작이 폭탄을 해제할 때 까지 엄호를 해야합니다.


해당 임무는 꽤 힘듭니다. 코작이 사망해도 안되고, 폭탄을 싣고 있는 차량이 터져도 안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도 삐끗하면 안됩니다. 삐끗해서 임무 실패하면 다시 바르베초스에 와서 총질부터 해야합니다.







시간이 다 지나면 코작이 제한시간 안에 폭탄을 해제하기는 힘들고 기껏해야 폭발을 늦추는 정도밖에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에 노매드는 더티밤을 싣고 있는 트럭을 타고 근처에 있는 산타블랑카 산하의 은광으로 향합니다.


이번 임무의 마지막 관문인 트럭 운전입니다. 제한시간은 1분 정도인데 도로의 폭이 좁다보니 전투후에 있을 차량의 잔해로 길이 막혀 있으면 임무를 포기하는게 편할정도로 빡셉니다. 저도 이것만 몇번을 실패했네요.


겨우겨우 은광으로 트럭을 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상당히 힘든 임무였습니다. 그래도 잠입 중 적을 죽여도 된다는 점에서 스플린터 셀 콜라보 임무보다는 할만했지만 그래도 힘든건 힘든겁니다.

이번 임무의 보상은


코작이 쓰던 은신 위장입니다. 복장을 교체하면 쓸 수 있는 기능인데 앉아있으면 은신 위장이 활성화되어 발각확률이 줄어듭니다.


딱 저를 위한 장비죠. 한가지 불만이라면 은신 위장을 위한 백팩을 쓰려면 지금 쓰고 있는 5.11 러쉬 24 백팩과 교체해야하는 점? 러쉬 백팩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쉬운 점입니다.



추가 미션이 또 업데이트 된다면 잘 써먹겠군요.











결론



정말 가지고 싶은 장비군요?



덧글

  • 소시민 제이 2018/12/12 18:08 #

    전 데스티니 가디언 중이라.. 번지와 시디 프로젝트 레드 빠가 되었...

    저도 워싱턴으로 전근가야 하긴해야...

    아니면 17년 후에 핵맞은 희망촌에서 교주님 뵙던가...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유사역사아웃

마우스오른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