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도 언급했지만












이번 할인때 뭘 살까 고민한 끝에 총 3개의 게임을 구입했습니다.
산 게임들은 메탈슬러그3, 도쿄 재너두 eX+, 타이탄폴2였습니다.
사실 이것들 말고

그동안의 숙원(?) 이였던 걸판을 살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할인률이 그렇게 높지 않더군요. 이거 하나 사는것 보다 다른 게임 3개 사는게 더 싸더라고요.
결국 돈 문제로 걸판은 또다시 미뤄졌습니다.
아무튼, 각각 게임을 해 봤습니다.

저에게 제일 좋아하는 로봇물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갈 타이탄폴 시리즈. 저는 타이탄폴에 나오는 타이탄들을 좋아합니다. 스트라이더 계통의 기종들은 팔다리가 너무 얇아서 별로지만 아틀라스 계통은 정말 취향저격입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타이탄들이 돌아다니는 게임이지만 애석하게도 기회가 안 잡혀서 플레이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타이탄폴2를 구해서 하는 중이죠.

현재 플레이는 만족스럽습니다. 1편과는 다르게 캠페인이 있다는 점도 좋고, 타이탄을 조종한다는 그것 하나만으로도 좋습니다.
다음으로

도쿄 재너두. 궤적 시리즈와 이스 시리즈로 유명한 팔콤이 오랜만에 내놨었던 신작이였지요. 물론 내놓은지는 꽤 되었지만(…)

게임 플레이 자체는 이스8에서 숙달 된 느낌이라 나름 할만합니다.

라이트노벨풍이라 조금 오글거리는 감이 없잖아 있지만 버틸만합니다.
게임이 현대 일본을 무대로 하고 있는지라 학교파트가 있다는 점에서는 아무래도 페르소나 시리즈가 연상되더군요. 그냥 페르소나 시리즈 하는 느낌으로 플레이 중입니다.
그리고 메탈슬러그3는


이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요?
결론


요즘 이세계물 보면 꼭 하는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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