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한 운드워트에 대하여 먼지 쌓인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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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드워트를 구해서 조립했습니다. 꽤나 나오길 바랬던 물건인데 클럽G라서 이빨 박박 갈았던 물건이죠.

겨우겨우 구해서 만들어본 첫번째 클럽G 건프라. 기대를 하면서 조립했습니다.





운드워트의 조립난이도는 그렇게까지 높지 않습니다. 그냥저냥 조립할만합니다.


물론 그런 저에게는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다리 두개를 완성했는데 하나가 무릎이 안 굽혀져서 왜 이런가 싶었는데, 겉은 그럴듯해 보여도 내부는 좌우 반대로 조립했던 일이 있었거든요.

내부 다 뜯어놓고 왜 무릎이 안 접히는지 확인했을때는 식겁했죠. 무리하게 구부렸다가 박살났으면 정말 답도 없는데.




조립한 운드워트는 귀여웠습니다.



근데 조립하고 나니까 머릿속의 이미지가 약간 바뀌더군요. 앞부분을 보면 아무래도 "에라이, TTT 이 토끼성애자들아" 같은 소리가 나오는데 뒤를 보니 뒤쪽 파츠가 거미의 배나 꿀벌의 배를 보는 것 같아서 곤충적인 이미지도 있었습니다.

처음 봤을때는 토끼 꼬리라고 생각했는데 음… . 아무튼 TTT를 위해서 애써 토끼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애석하게도 AOZ 프라는 운드워트 하나 뿐이고, 딱히 조합할만한 건프라도 없는지라 그냥 이 상태로 놓기로 했습니다.


괜찮은 물건입니다. 구하실 일이 있으시다면 구해서 조립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결론: 이거 조립하면서 생각한건

데스크톱 아미 시리즈의 프레아.

구해서 같이 놓을까 생각 좀 했습니다. 둘 다 토끼 이미지니 잘 어울리기도 하고.

참고- 프레아와 운드워트 둘 다 후지오카 켄키 디자인.



덧글

  • 레드진생 2018/07/23 13:51 #

    오랜만에 한정다운 한정인 것 같네요.
    저는 2차 예약자라 아직 안왔는데, 오면 흐라이루하고 조합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는 김에 프림로즈와 흐루두두까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말이죠.
  • 잉붕어 2018/07/23 13:54 #

    아마 합본으로 나올겁니다. 물론 그것도 클럽G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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