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개강을 해서 PS4를 만질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기껏 호라이즌 제로 던을 샀는데 그걸 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호라이즌 제로 던을 하자는 생각에 PS4를 켰는데

알림이 와 있더군요.

PS+ 회원이라고 내일부터 사용이 가능한 10% 할인쿠폰을 보내줬습니다.
솔직히 이걸 받고 제가 느낀건

이걸 어디다 써 먹는가에 대한 근심이였습니다.
경제적인 면은 둘째치고, 지금은 게임 살 생각이 별로 없거든요. 호라이즌 제로 던을 산 시점이라 당분간은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지금 당장은 '이건 당장 사고싶다!' 싶은 게임이 없습니다.
그래도 정 머리를 짜내서 사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게임들을 이야기 하자면

일단 걸판 드림 탱크 매치. 걸판팬들에게는 괜찮은 팬서비스 게임이라고 하고, 전에 아게아게에서 해 봤을때 나름 할만해서 관심이 가긴 합니다. 저번 예판 때 예판 실패로 못 산 것도 있으니 이번에 살까 고민이 되긴 합니다.

어떤 마술의 버추얼온도 구입 고려 대상입니다. 어찌 되었든 버추얼온 시리즈의 최신작이기도 하고, 체험판을 의외로 재미있게 했거든요. 비타판은 평이 매우 안 좋지만 PS4판은 나름 사람도 있고 할만하다는 이야기를 들은지라 이것도 고려대상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재 고려중인 게임 중에서 유일하게 발매예정인 게임인 전장의 발큐리아4. 21일에 발매니까 10% 할인 혜택에 들어갑니다. 발큐리아3를 나름 재미있게 한 것도 있고, 저번 PS아레나에서 해 본 체험판이 꽤 잘나온것도 있고 해서 구입 고려를 하긴 했거든요.
결국 이 3개 중에서 하나 골라서 사거나 아니면 쿠폰을 뿌리지 싶은데 이거 고민이네요. 뭘 질러야할려나. 아님 지갑을 위해서 지르지 말고 남에게 쿠폰을 넘길까.
결론: 개인적으로 여기에 하나 더 사고 싶은 게임이 있긴 합니다만

요건 27일에 발매라서 할인쿠폰 기한을 넘겨 할인 못합니다. 끙
태그 : P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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