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성실험 하고 있습니다. 잡소리

현재 상황을 말하자면 환장하겠습니다. 약 먹은것 때문이 아니라 피 뽑는것 때문에 말이지요.

생동성실험은 팔에 카테터를 삽관하고 필요할때 채혈을 하는데 삽관한 카테터의 상황이 영 아닙니다.

대충 오늘 있던 일을 말하자면

1. 카테터를 삽관했는데 피가 영 시원찮게 나와서 빼고 새로 삽관. 

2. 삽관한 곳이 하필이면 손목. 참고로 손목은 다른 부위보다 움직임이 더 많은지라 손목에 삽관하면 다른 부위보다 아픕니다. 움직임이 자동적으로 제한되기도 하고.

3. 기껏 삽관한 곳 역시 피가 잘 나오다가 방금 전 체혈때는 피 나오는 것이 시원찮게 변했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상황은 아픈데다 피가 시원찮게 나와서 성가신 상태라는 겁니다.


참으로, 나쁜 일은 계속 겹치는 법입니다. 그렇죠?




결론: 생동성실험 와서 느끼는건 제 주위 사람들의 노트북이 부럽다는 점과 뭘 또 사려고 다나와를 뒤지고 있는 저의 한심함입니다(…)

진짜 결론: 생동성실험으로 입실하는 당일에는 점심 먹고 오는건데 그걸 매번 까먹어서 아직도 배고픕니다.



덧글

  • 로그온티어 2017/07/14 13:57 #

    자신을 실험대상으로 내몰면서까지 지르는 진정한 덕후라니...
  • 주사위 2017/07/14 15:38 #

    카테터 하니까. 중심정맥카테터가 떠올라 버렸습니다;;

    심장이식대기부터 이식후 퇴원까지 약 3개월 줄창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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