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도 채 되기 전, 저는 생동성 실험을 하던 도중 계속 노트북이 온도 문제로 꺼지는 것에 열 받아 결국 생동성 실험을 하던 도중 거의 충동적으로 노트북을 샀습니다.






해당 노트북은 MSI의 GL62 7RD-i5. 충동구매라고 하지만 꽤나 고민하고 찾아본 결과물이였지요. 당시 할인이벤트에 물건까지 준 다는 말에 저는 이거다! 싶어서 질렀습니다.
노트북 성능이야 카비레이크 i5에 GTX1050이니 별 불만이 없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고도 남지요.
문제는 가격입니다.
친구가 노트북을 지른다고 하길래 나름 경험자로 뭘 추천해줄까 생각하며 옥션을 뒤지다가

같은 물건이 더욱 싸게 올라온 것을 봤습니다. 그것도 현재의 할인 전 가격이 제가 샀을 때 할인된 가격보다 더 쌉니다.

아니 그게 무슨소리요, MSI양반!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전 999000원에 샀는데 이 돈이면 지금 i5가 아닌 i7이 달린 노트북을 살 수 있습니다.
더욱 슬픈건

지금 같은 물건을 사면 마우스를 준답니다. 전 받은게 인형 하나와 노트 하나.

1달도 안되서 이렇단 말이지요? 젠장, 그때 할인한건 재고처분을 위한 할인이였나.
결론: 세월이 지나면 더 좋은 물건이 나오고 가격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이건 1달도 안되서 이렇게 가격이 떨어지니 으악
물론 잘 써먹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나마 잘 써먹고 있다는게 위안이죠.
태그 : 노트북
덧글
"상품에 문제는 없었다"
이 말은 즉슨 그보다 더 좋은 딜이 있었다는 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