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이라 오랜만에 학교에 갔습니다. 잡소리

그리고 절망했습니다.


진짜 뭐야 이게. 왜 학과 강의 내용이 이렇게 변한건데?


제가 다니는 학과에서 제가 싫어하는 부분이 전에는 30% 정도였는데 군대 다녀오고 복학 해 보니 이게 70% 이상으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대폭 늘어난걸 넘어서 내용도 바뀌었지요. 학과 이름이 바뀌었다고는 들었지만 이름만 바뀐게 아니라 학과 자체가 바뀌다시피 했습니다.


바뀐 학과 교수님은 자격증이 하나 더 늘어나니 좋은거라고, 열심히 하라고 말씀하지만 말입니다.

저는 해당사항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 자격증을 얻기 위한 학점이 부족합니다. 1학년 과정을 했다면 학점이 충분하겠지만 제가 1학년일때는 그쪽은 거의 배우지 않아서 학점이 부족합니다.

그렇다고 그 자격증을 얻고 싶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 자격증과 관련있는 업종은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업종이거든요.


까놓고 말하자면 제가 원하지 않는걸 배워야합니다. 망했습니다.





앞날이 깜깜합니다.




결론: 그나마 친하게 지냈던 동기가 보여서 다행이죠. 그 조차 없었으면 골 때렸을겁니다.



덧글

  • 총통 R 레이퍼 2016/03/02 20:05 #

    최악의 패턴중 하나다...
  • 뉴런티어 2016/03/04 12:59 #

    1년만 스킵해도 많은 것이 변하는 세계죠.
    왜 그렇게 변해야 하는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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