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게임을 보게 되었습니다. 폰 바꾸기 전 부터 광고는 봐 왔지요.
하지만 처음 제 반응은 시큰둥했습니다. 일단 폰이 안돌아가는 옵티머스 원인것도 있지만

라젠카? 관심 없어. 슈퍼로봇물을 별로 안 좋아하는 나의 관심을 끌려면 리얼로봇 정도는 끌고 와야지.
저는 리얼로봇파이기에 이 게임에 관심 끊고 있었지요.
그러다가 언리쉬드 공략 보려고 헝그리앱에 들어갔다가 광고를 보니 어디서 많이 본 기체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설마하면서 가 보니

라이센스 기체로 발켄과 레이노스가 나온다는군요. 그리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오른쪽의 실루엣은 아무리 봐도 레스톨
그리고 저는 이 시점에서

눈을 반짝였습니다. 라젠카는 몰라도 발켄이 나오면 이야기가 틀려지죠. 발켄이라고요? 중장기병 발켄이요!
1992년에 SFC용으로 나온 불굴의 명작의 주인공기체가 나온다고요!
발켄을 재미있게 한 저에게 있어서 눈이 반짝이고 침이 흘러나와 태평양을 이룰만한 정보지요.
뭐, 소소한 불만이라면 무기에 어째서 하드너클과 네이팜이 없냐는 점이지만 생각해보니 네이팜은 있으면 사기(…)
결론: 참고로 중장기병 발켄의 제작사는 한번 사라졌었던 메사이어사입니다.

발켄과 레이노스 외에도 고전게임을 좀 한다면 아실만한 랑그릿사 시리즈로도 유명한 회사지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저 역시 이 게임사에서 만든 게임을 좋아합니다. 발켄같은 로봇물도 좋아하지만 역시 이 게임사 물건중에서 최고를 꼽으라고 하면 저는 당연히

초형귀: 궁극무적은하최강남
이거죠.

왜 이쪽 이야기가 되어버렸죠? 기승전초형귀?
태그 : 우주의기사
덧글
그럼 이 영상도 좋아하시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