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미치면 어떻게 되나요? 마치…… 잡소리


예, 안녕하십니까. 신뢰와 실망의 잉붕어입니다.

오늘의 리뷰작은 아까 전에 이야기 했듯이



이 짤로 유명한 웅심- 비르투스입니다. 한국에서는 검투사라는 제목으로 유명한 물건이지요.

이 물건은 유명한 게이물 만화가인 타가메 겐고로의 명작으로 그의 작품 중에서도 그나마 소프트(?)한 편에 속하는 물건입니다.


내용도 탄탄해서 위험한 장면만 아니라면 은근 볼만한 물건이지요.


아, 물론 저의 경우는


다 봐버리고 말았지요.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인기 검투사인 크레스켄스는 검투사 양성소에 새로 들어온 노예중 한 남자에 주목합니다.

그의 이름은 가이우스. 검투사로 팔려왔지만 눈에 패기라고는 없어 제대로 된 훈련을 받지 않는 남자였지요.

그를 유심히 지켜보던 크레스켄스는 시합 후 가이우스에게 자신이 씻는것을 도와줄것을 강요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크레스켄스는 가이우스를 (검열삭제)합니다.


그 이후


가이우스는 복수심에 불이 붙어 그를 증오하며 훈련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훈련을 계속해도 가이우스는 크레스켄스에게 비참하게 (검열삭제) 당하지요.


이런 굴욕을 맛보는 가이우스는 언젠가 크레스켄스를 죽여버리겠다고 마음 먹습니다.



한편 크레스켄스는 아에리아라는 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아버지가 원로원의 간부인 높으신 분이였지요. 그녀는 크레스켄스에게 자유를 댓가로 자신과 함께 해 달라고 청합니다. 그는 그녀의 정욕을 채워주지만 정작 그녀에게는 관심이 없었지요.



같은 시각. 가이우스는 다른 검투사들에게 크레스켄스의 여인이라 놀림 받으며 (검열삭제) 당할 뻔 하다가 훈련사의 도움으로 무사히 넘어가게 되고, 가이우스는 훈련사에게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요구합니다.


가이우스의 모습을 본 훈련사는 훈련을 도와주는 한편

크레스켄스의 제자로 들어가라고 조언을 해 줍니다.


이에 굴욕적인 처사이지만 그는 크레스켄스의 제자로 들어가게됩니다.


한편, 아에리아는 크레스켄스의 목욕장면을 훔쳐보다 그가 가이우스와 (검열삭제) 하는 사이라는 것을 알고 그에게 질투심을 느끼게 됩니다.

이에 그녀는 가이우스를 불러내

폭력을 행사하며 가이우스를 남창이라고 모욕합니다. 그리고 그를 다시 고문하려는 찰나 크레스켄스에게 구조를 받습니다.


구조를 받은 후, 훈련사와 크레스켄스는 가이우스를 치료하다 어째서 크레스켄스가 가이우스를 돕고, (검열삭제)했는지 이유를 알려줍니다.


크레스켄스는 자신의 과거이야기를 합니다. 그의 어머니는 자신을 볼때 생기 없는 눈을 했고, 그것이 가이우스가 처음 왔을때의 눈과 같았다는 것을 이야기 해 줍니다.

그러던 어느날, 크레스켄스는 자신의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검열삭제)당하는것을 우연히 보게 되고 그 자리에서 아버지에게 (검열삭제)당합니다.


그리고 그날 밤. 어머니는 목을 매 자살합니다. 그리고 크레스켄스는 다짐합니다. 언젠가 아버지를 죽이겠다고 말이지요.


크레스켄스는 증오를 원동력으로 살아간 것이지요. 크레스켄스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가이우스가 자신을 증오해 어떻게 해서든 살아가게 만들기 위해 가이우스를 (검열삭제) 한 것이지요.







한편 크레스켄스에게 모욕을 당한 아에리아는 아버지에게 무언가를 청하는데…




그것은 바로 가이우스와 크레스켄스를 싸우게 만드는 것 이였습니다.

본래라면 같은 검투사단에 소속되어있어 싸울리 없을 터 인데 아에리아의 청에 따라 그들은 싸우게 되지요.


그들이 싸울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아에리아는 크레스켄스에게 가서 말합니다.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고 자신의 것이 되어라. 그러면 시합을 중지시켜주겠다.


하지만

크레스켄스는 자신이 사랑하는 자의 손에 죽을지도 모른다며 그녀의 말을 거절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가이우스.


그는 자신이 더 이상 크레스켄스를 증오하지 않게 되었다는것을 자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싸움은 시작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가이우스는 훈련사가 됩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살아있는 크레스켄스는 장난감 장인이 되지요.








크레스켄스와 가이우스의 싸움은 결국 쌍방승자 판정이 나서 그 전투를 칭찬하며 두 사람에게 자유의 증거인 목검이 증정된 겁니다.

하지만 싸움의 여파로 크레스켄스는 다시는 무기를 들 수 없는 몸이 되었고 가이우스 역시 눈을 한쪽 잃게 되었습니다.


싸움이 끝나고 이렇게 둘은 같이 살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사랑(…)은 이루어지고






마치…… 라는 말로 이야기는 끝 납니다.



상당히 내용이 탄탄한게 한번 쯤 볼 만한 물건이지요. 타가메 겐고로의 물건 치고는 소프트한게 입문자(?)용으로 추천 할 만한 물건입니다.



아, 물론


보고 나서 후회해도 책임 안집니다ANG?







덧글

  • 기롯 2014/12/04 00:34 #

    겐고로 이 자식 ㅠㅠ
  • 자비오즈 2014/12/04 01:22 #

    나는 살고싶어! 너와 함께! 라는 대사도 여기서 나온거군요?

    겐고로작품 하나를 예전에 본적 있어서 이젠 나름 면역이 생ㄱ...생기...ㄴ건 아닌것 같습니다 으앙 o>-<
  • 궁굼이 2014/12/04 02:11 #

    March....
  • v2baster 2014/12/04 09:22 #

    겐고로 작품중 유난히 명대사가 많은 작품이기도 하죠.
    마지막 대사야 뭐..
  • 봉민간인군 2014/12/04 17:10 #

    뭐 저시대엔 동성애가 이성애보다 더 우월하다고 여겨지던 시기니 (...) 소크라테스를 비롯한 철학자들이 미소년에 대한 사랑을 토론하는 것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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