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편 이야기

어제 안해서 결국은 저번달이라는 부분이 저저번달이 되어버렸습니다. 긜고 이번에는 오사카도 가니 결국 관서라고 표현했습니다. 뭐, 처음부터 그럴껄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요미즈데라에서 다음에 간 곳은

헤이안신궁입니다. 모시고 있는 신은


신궁이다보니 주위에는 에마가 많이 걸려있습니다. 그리고 그 에마에는 여러가지 내용이 적혀있죠. 한국인이 쓴 에마도 있고, 영어로 쓰여진 에마도 있습니다.


흔히 이런걸 이타에마라고 부르죠.

신사에서는 대충 30분 있었을겁니다. 솔직히 그렇게 크지 않아서 둘러보는건 30분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달리고 달려서

온천에 왔습니다.
본래 가려고 했던 온천은 못가고 대신 다른 온천에 왔습니다. 나쁘지 않았어요.


일전에 대마도 가서 이것과 비슷한 물건을 마신적이 있었지요. 그때는 맛이 끝내줬는데 이번에 마실때는 80%라는 느낌?
그래도 나쁘지 않아서 가족에게 추천했는데 가족들도 머리를 갸웃거리더군요. 이런걸 그렇게 맛있게 먹었냐면서요.
어쨌든 이걸로 여행일정은 끝났습니다. 남은 사진은


연어샌드위치 상당히 맛있더군요.
이번 여행은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제가 책임자가 아니라 중압감을 느낄 이유도 없었고, 목표대로 먹고싶은것도 많이 먹었습니다. 지른게 약간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웠지요.
이번에 가서 지른건

그리고 지금까지 쓰지 않고 있습니다(…)

먹을것과 다른 지름품. 저번에 샀던 모모모치에 가이유칸에서 산 과자들, 우마이봉, 그리고 서몬나이트5 공략집.
문제는 서몬5 공략집은 일본어라 제가 못 본다는 점?
결론: 여러분들도 관서로 한번 가 보세요. 만족하실겁니다. 일행이 막장이 아니라면요.
태그 : 관서여행
덧글
주말엔 시내...라도 나가봐야겠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