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압박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잡소리




압박은 크게 2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노트북의 암호 풀어라.

예, 그렇습니다. 노트북의 암호를 풀어서 공용으로 쓰겠다 이겁니다. 지금 이 노트북을 형님몬도 노리고 있는지라 압박이 꽤 큽니다.

저는 남이 제 노트북 건드려서 하드가 날아가는것을 우려하는지라 안풀겠다고 강경 대응 중 입니다.

그렇잖아요. 하드 날아가서 여기에 백업해 둔 게임 세이브파일이라던가 중요자료가 날아가면 엄청 짜증나잖아요.









본심



제 하드는




이렇고



이런걸로 가득한데 제가 가족이 이 노트북을 쓰게 만들겠습니까?




그리고 다음 압박.


방 정리를 하라는 겁니다.


정리?



제 방이 확실히 우리 집에서 가장 더러운 편에 속한다고는 하지만 책상은 온갖 선들과 물건으로 엉망이지만 최소한 바닥은 뭔가 쌓여있지 않습니다. 바닥에 3명 정도는 누워도 될 정도라고요?



문제는 이것이 아닙니다. 방 정리하라는 것은 제 방의 프라와 피규어도 포함되는겁니다


어째서?!




프라와 피규어를 정리해서 상자에 넣으라는겁니다. 하지만 저의 반응은 말 그대로 '어째서?!' 입니다.

그도 그럴게 프라나 피규어가 책상에 쌓여있다면 이해를 하는데



이렇게 나름 잘 정리되어 있거든요. 이 이외의 장소에는 프라와 피규어가 없어요.(있다 해도 미조립이거나 이미 상자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거기다가 치운다고 해도 여기다가 할 것도 없습니다. 저희 집안이 책을 그렇게 많이 사는 것도 아니도 꾸준히 사는 책(예를들어 이상문학상)은 따로 놓는곳이 있고, 그것들도 공간 많습니다. 프라와 피규어 치우고 빈 공간을 보석으로 치장할것도 아니고.

간단히 말해서 "치워봤자 비어있을텐데 왜 치우라는겁니까?" 입니다.


하지만 이걸 치우지 않으면 나중에 버리겠다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들이 몇천원짜리에 구하기도 쉽다면 그러려니 하는데 재판 안해서 중고 아니면 구하기 나름 힘든 물건(무장신희, 메카무스메)도 있고, 하나당 현 싯가로 10만이 넘는 물건(렉스, 제노사우러등)도 있습니다.

그나마 이쪽은 형님몬이 이 물건들의 가치를 조금이나마 알고 있어서 변호 한다고는 하지만 말이지요.


아아, 이걸 어찌할꼬.


덧글

  • 자비오즈 2013/06/01 15:28 #

    1. 저... 절대 암호 알려주면 안됩니다 깊고 어두운자료는 둘째치고 노트북 자체가 사망할경우가 있으니... 레알 망해요ㅠ
    2. 저는 집이 좁아서 공간압박이 심해서 결국 포장한상태입니다... 흑흑ㅠ 빨리 독립해버려야지 ㅠ
  • FlakGear 2013/06/01 17:50 #

    ...제발 N드라이브에 쳐박아둬요 그런 섬뜩한 자료들 따위
  • Nio 2013/06/01 18:56 #

    ...저의 부모님들은 따로 제 컴퓨터를 쓸일이 없어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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