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붕어의 저번달 자유여행보다 더 자유로웠던 오사카 여행기! 제04편 잡소리

저번편 이야기

도톤보리는 먹을게 많습니다. 가보실 일이 생기시면 타코야키나 오코노미야키를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2일째. 자유일정입니다.


2박3일 동안의 여행 중에서 1일은 자유여행입니다. 크게 3가지 선택지가 있었지요.

첫번째는 나라로 가기.

두번째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기.

그리고 세번째는 말 그대로 자유여행.


첫번째와 두번째는 1인당 11000엔을 내야하기 때문에 딱히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희 가족은 자유여행을 가기로 이미 이야기도 끝내 놓은지라 바로 자유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건 조식. 호텔에 있는 뷔페에서 먹었는데 꽤 괜찮더군요. 나쁘지 않았어요.




제일 처음 가게 된 곳은 가이유칸입니다. 저번 여행때도 두번째 날 가장 먼저 간 장소지요.

여기서 약간의 트러블이 생겼는데요, 길 때문에 잠깐 싸웠습니다. 애석하게도 저는 길은 대충 알고 있기는 하지만 정확하게는 모르는 상태. 그래서 저는 일단 난바로 가서 이동을 하자고 주장했고 형님몬은 그냥 열차노선을 보고 이동하자고 했지요. 문제는 그걸 본 저는 시간이 더 걸릴것 같아 반대했거든요.

여러모로 상황이 꼬이고 꼬여서 분위기 험악해지고 있는 상황이였지요. 그때 역무원이 와서 말 없이 뭔가 건내주더군요.

뭔가 했더니 노선도(영어)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일사천리. 난바쪽으로는 나중에 이동하고 결국 제일 빠르게 갈 법한 노선으로 갔습니다. 결과 대충 27분 걸렸나?



가이유칸. 솔직히 저는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었지요. 그도 그럴게 저번달에 갔다 온 지라 딱히 더 볼것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일단 갔고, 꽤나 만족했습니다.


수조터널을 청소한다던가


저번에 갔을때는 자고 있던 녀석들이 잘 움직이고 있고


펭귄에게는 먹이를 주고 있더군요.



하지만 하일라이트는


응?


어라?


적절한 시간에 와서 고래상어가 밥 먹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말을 들어보니 위에서 크릴 새우를 퍼 주는 형식이라는군요.





식사 끝!



식사 후에는 유유히 헤엄치며 서비스 해 주더군요.



그 외에도 저번에 보지 못했던 갈치를 발견했습니다. 사진은 영 아니지만 반짝이는게 진짜 멋집니다. 저거 보면서 저런 아름다운걸 어떻게 먹냐며 어머니에게 앞으로 갈치 먹지 말자고 주장했지만 기각. 쳇!


그러고보니 저번에 왔을때는 여기에 오징어 알이 있었는데 사라졌더군요. 다른곳으로 옮겼나?


멸치와 정어리 수조는 저번보다 더 활발했는데 그 이유가 아래에 있던 다이버 때문이더군요.


진짜 장관입니다. 사진은 비타로 찍어서 영 아니지만.



가이유칸에서도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조끼(+안에 있던 가이유킷푸)를 잃어버려서 찾느라 고생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분실물 센터에서 둘 다 찾아서 별 일은 없었습니다.



기념품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 저희는



대관람차에 탔습니다.



저번에는 이런 투명한걸 타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었지요. 이번에는 사람 자체가 별로 없어서 쉽게 탔습니다.



투명한게 좋을것이라 생각했는데 솔직히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색이 있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별 차이 없어요.



차이가 있다면 좌석도 투명해서 아래를 찍을 수 있다는 정도?



물론 투명한것도 좋아요. 이런걸 찍을 수 있으니까요. 까놓고 말해서 투명한걸 꼭 탈 필요는 없지만 탈 수 있다면 타는게 좋습니다?




차회예고



배를 채우기 위해! 나의 지름작전의 성공을 위해! 덴덴타운이여! 내가 돌아왔다!



결론: 가이유칸 가세요. 두번 가세요. 시간 맞춰 가세요.


덧글

  • 토나이투 2013/05/27 23:44 #

    덴덴타운의 운명은 어찌될것인가! [진격의 붕어]!
  • 자비오즈 2013/05/28 00:04 #

    돌아온 붕어! 그는 과연 지름을 성공할수있을 것인가!
  • 차원이동자 2013/05/28 13:58 #

    한줄요약
    인생은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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