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지뢰가 아니라 명품입니다. (WOT 관련) 일단은 게임

어제 노가다한 끝에 결국 전차를 갈았습니다.


T-28 중형전차는 소련의 중전차트리로 가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타야하는 전차 입니다. 커다란 몸집, 안좋은 부앙각, 얇은 장갑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멘붕을 선사하는 지뢰전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숙련자가 타면 무서워집니다. 아니, 공포 그 자체입니다.


T-28의 기본포는 매우 구립니다. 하지만 업글을 통해서 하나의 포를 구할 수 있는데요, 이게 좀 사기입니다.




그 이름하여 57mm ZiS-4. 2초에 한방꼴인 빠른 연사력, 월오탱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명중률, 7티어도 어느정도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관통력. 흠이라고는 데미지 뿐인 이 포는 T-34가 장비하는 물건으로 유명하지요. 대표적인 사기포입니다.

이걸 잡은 T-28이 57밀리에 숙달된 사람이 잡으면 그냥 테러입니다. 1.5~2선 위치에서 퉁퉁 쏘면 5탑방에 있는 대부분의 전차를 잡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57밀리를 밥먹듯이 다뤄서 이건 좀 잘합니다.


학살을 시작합시다?




물론 포 좋다고 혼자서 싸우면 이런 상황이 벌어질겁니다.



T-28: 57밀리! 5탑방! 자주포 없는 전투! 이걸로 그 누구든 이 T-28을 능가하는 자는 없다는 것이 증명됐다! 미천한 전차들이여, 박살내주마! 나의 연사력과 관통력 앞에 엎드려라!




윽?! 우, 움직여지지 않아!?



 그런 일이!?




셔먼: 내가 105밀리로 궤도를 박살냈다.

T-28: 셔먼 네이놈!!(폭사)


셔먼의 105밀리로 한방에 차고로 갈 수 있으니 부디 장거리 전투만을 해 주세요?




그럼 여기서에 오늘의 코너





1일 1셔먼이 돌아왔습니다!





(?!)

사실은 셔먼을 뽑는게 더 늦을 예정이였지만 더 빨라졌습니다. 그 이유를 말씀 드리자면



어제 한참 M3로 전투를 하는 중인데 제 머릿속에서 어느 말이 울려 퍼지더군요.




싫어! 이런 지뢰전차 더 이상 몰기 싫다고!



어째서 내가 대체제식병기 같은걸 몰아야 하냐고!



떼삼사 몰다가 일곱동무의 관을 타는게 어디있어!?




그런고로 다른곳에 쓸 자유경험치 3천을 써서 바로 올려버렸지요. 문제는 그 이후로 부품업글을 못해서 스톡상태로 돌려야한다 이거지요.


스톡이라 힘 빠집니다. 빨리 궤도를 업해서 105밀리 달아야지 원……



그러니까 저는 이 75밀리로 싸움을 가서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ANG?!




터지는게 일상입니다.


……진짜 빨리 궤도 업글을 해야지 원.
이글루스 가든 - WoT


덧글

  • 금린어 2013/01/01 13:01 #

    4티어부터 갑자기 고티어 방에 끌려가기 시작해서 무력감을 느끼고, 5티어 가는 다리로만 인식해서 풀업 상태를 거의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에 4티어치고 평가 좋은 전차가 잘 없죠 ㅎㅎ 경전차 정도나...
  • 대공 2013/01/01 14:50 #

    그거 옛날에 승률60찍던 물건이죠. 근데 한국에선 왜이런다냐...... 탑건찍고 져;;; 50%를 못찍어...4호 부왘포에 익숙해서 그런가...
  • 셔먼 2013/01/02 21:59 #

    나는 하루만에 셔먼 사고 궤도업글 하고 엔진 풀업하고 105mm포 달았음.
    승무원 숙련도가 병맛이라 명중률은 고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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