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즈 앤 팬저 보고 월오탱 같다 했지요?

그 말, 지금 당장 철회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월오탱이라도 3세대 MBT를 공중에서 투하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무식한짓을 할만한 녀석들은





월드 인 컨플릭트의 소련 정도?

일개 교관이라는 사람이 수송기로 10식 전차를 공중에서 공수하고, 학원장의 차를 박살내는게 말이나 됩니까? 돈 많나봐요?



저 세계는 글러먹었어. 완전 글러먹었어.

그 이전에 전차와 남자가 안맞는 세계따위! 글러먹었어!




PS. 사실 월오탱에서도 공수전차가 있기는 합니다. 소련에 테트라크라고 말이지요.

영국전차이면서 소련에 랜드리스 버전으로 나온 테트라크는 2티어의 경전차입니다. 빠른 속도와 공수전차에 알맞는 얇은 장갑, 꽤 강한 주포로 유명하지요.

뭐, 이런식으로 말한다고 해도 월오탱 자체에 공수시스템이 없어서 그냥 땅에서 굴러야 하지만.






결론

(저의_정신상태.GIF)

덧글

[토나이투]

쏘련 연방의 전차는 사실 날개를 달고 적진으로 침투합니다





는 훼이크고 똥망...

[셔먼]

이건 정말 미친짓이야 난 이 애니를 포기하겠어

[KAZAMA]

안보길잘했구나.

[Ladcin]

일단 C-2기가 저렇게 지상 근처에서 떨구고 간다니 WIC 너무 많이 봤네.
...아 할말이 없다

[니케]

땅에 떨어진 이후에 보니 뭔가 안전장치가 보였어요. 그거 보고 아 실제로 있는 건가? 라고 생각함.

[잉붕어]

그런거 없습니다. 저 안전장치도 잘 보면 궤도 망가지지 말라고 해 놓은건데 저런건 충격 흡수를 못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겉은 그럴듯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서스펜션과 현수장치가 박살날 가능성이 높지요.

[아이지스]

10식 전차는 상당히 가벼운 편이긴 합니다만 공수 투하는 힘들다고 봐야죠

[잉붕어]

44톤이라고 해도 무리지요. 20톤짜리 장갑차도 공수할때 역추진 로켓을 사용하는데.

[아인하르트]

2화 보고 "아, 이거 글러먹었다." 하고 때려쳤습니다.

[리에]

네, 완전히 글러먹었군요.

[에코노미]

처음 설정부터 정상이 아니었잖아요(...) 저런 세상에서 탱크 좀 무식하게 투하한다고 놀랄 필요는 없...

[FREEBird]

스토리의 기본 뼈대만큼은 나름 정석에 맞춰가면서 만들려고 하는 꼴은 보이는데, 그 외의 모든 부분에서 태클 걸 부분이(덕의 관점에서 보든, 일반적인 관점에서 보든, 최소한의 상식으로 생각해 보든 간에..) 너무 많아서 문제죠 이 작품은..

[토르테]

기묘한 작품이네요...

[앨럿]

M551이라면 저렇게 내던지는 꼴을 본 것 같은데... 10식이 M551 수준의 두부살이라는 건가.

[SHODAN]

으게~

[OmegaSDM]

혼이 날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