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붕어의 대마도 상륙기! 下가 아닌 드디어 끝난다! 편 잡소리

잘 생각해보니 어제는 안했군요. 얼마 안남았으니까 의욕이 빠진게 분명합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하치만구 신사까지 했지요? 하치만구 신사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다음 일정은 바로 면세접에 가는겁니다.

면세점에 가서 저는 피눈물을 흘렸지요.



돈이 부족해!


쓸데없이 가챠퐁에 1200엔을 쏟아부어서 정작 면세점에서 살만한 물건이 있었지만 못질렀습니다. 엉엉엉



그러고보니 원래는 면세점에서 사진 못찍게 되어있었는데 그걸 사진찍고 알았습니다. 으잉?!



제가 피눈물 흘린 이유는 이것들입니다. 건프라지요. 쓸데없는데 돈을 안썼으면 HGUC 육전형건담 지상전세트나 MG 육전형건담을 지르는건데 말이지요.

하지만 이 시점에서 제 수중의 돈은 대략 1800엔. 지른다고 해 봤자 SD밖에 못지릅니다. 그리고 SD는 제 흥미밖.


별 수 있나요? 다른걸 질러야지요.


……물론 그런다고 이런건 지르지 않습니다. 제 성향을 생각해보세요. 저는 서비스씬 많은 애니보다 보톰즈 같은 물건을 더 좋아하는 인간이니까요.


저는 면세접에서 슬쩍 나와서 전에 갔던 서점에 갔습니다. 이번에는 사람들이 꽤 보이더군요.

서점에서 저는 눈에 들어온 물건을 냅다 질렀습니다.

몇번을 말하는것이지만 저는 점프계열 만화를 질렀습니다. 서점 구석에 있던 상업지 같은건 안질러요.

잽다 포장하고 나와서


티아라에 있던 모스버거에서 이런걸 먹었습니다. 이거 주문하는데 잘 되지도 않는 일본어를 써서 약간 고생했지만 어떻게든 주문해서 잘 먹었습니다.

정말이지 히라가나와 카타카나를 배워야지 원…….


자유시간이 끝나고, 이제 부산으로 돌아갈 시간.

대마도에 올때 탔던 바다꽃호(…)를 타고 다시 부산으로 갑니다.

당연하지만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긴장했습니다.


대마도올때 그 끔찍한 파도를 저는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파도가 잔잔해서 멀미없이 부산에 잘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기차를 예약했는데 기차시간에 맞출수 없더군요.


결국 입항하기전에 급하게 예약취소, 그리고 KTX로 새로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부산에서 대마도 명물 카스마키 냠냠. 서울까지 가져갔다간 상할것같아서 말이지요.

대신 부산역에서 지른 감양갱을 부모님 조공으로 바쳤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저는 자리가 애매한 가운데 KTX에 탔습니다.


난생처음 KTX에 타보는건데, 솔직히 불편하더군요(…) 잡은 자리가 문제있는 좌석인것도 문제지만 자리 하나하나의 공간은 무궁화가 더 좋아요.


시간이 지나고 어쨌든 출발. 빠르기는 빠르더군요. 물론 저는 무궁화가 더 편했지만.



와이파이 구역이라는데 왜 나는 와이파이가 안되는건데.


차라리 근처에 콘센트 있는 무궁화가 훨씬 나아요.

자판기 안의 게토레이도 이런 상태고 말이지요.



그리고 이래저래 8시쯤에 서울역 도착. 이 이후는 일사천리죠.



개인적으로 이번 대마도 여행은 무척이나 만족했습니다. 패키지 여행이지만 자유도가 어느정도 보장되고, 무엇보다 싸고요.

다음에 가족과 함께 오고싶군요.



덧글

  • 셔먼 2012/08/17 14:45 #

    이래저래 부실한 KTX
  • 울트라김군 2012/08/17 16:55 #

    잘 다녀오셨군요 ㅎㅎ
  • 리에 2012/08/17 17:13 #

    으아니 챠 돈! [?]
  • 카기노47 2012/08/17 18:22 #

    다른 분들은 다들 하나씩 업어오는 상업지를 버리고 오시다니 오오.........
    지하철 탔을 때도 그랬지만 돈 내고 올레 와이파이 하루치를 질렀더니 와이파이는 뜨는데 연결이 안되는 뭐같은 상황도 있죠 (....)
  • FlakGear 2012/08/17 18:42 #

    역시 민간인이 와이파이 존 만드는게 더 편해요. 저희 아파트는 각각 iptime이나 unicorn을 써서 무선인터넷을 쓰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들덕에 와이파이를 서로 공유(...) 저도 만들어두었구요(...)
  • 토르테 2012/08/17 19:44 #

    전 언제쯤 여행기를 다 올리려는지...

    이제 1/5라니...풀석....
  • MEPI 2012/08/18 02:37 #

    오오... 다행이로군요... 올땐 잔잔해서... 여행기 잘 봤습니다~!!! 점프계열 만화가 뭔지 엄청 신경쓰여요~!! 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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