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이 게임도 끝에 가까워졌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보스인 궁극무적은하최강남뿐! 모든것을 끝내기위해 갑시다!
이번 라스트 스테이지는 본격 약 빤 스테이지입니다.





마지막 만큼은 병맛으로 끝내고 싶은 제작진의 눈물겨운(?) 의도가 잘 보입니다.
당연하지만 이번 적들은 전보다 더 강화된 근육을 뽐내며 날아옵니다. 거기다가 맷집과 탄막도 꽤 됩니다.
그리고




보스인 궁극무적은하최강남 등장! 보스전을 시작합니다.
궁극무적은하최강남의 패턴은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모두 강력하기 그지없지요.

그리고 대망의 두번째 패턴(…)


궁극무적은하최강남이 아래로 가서 저

비비데 바비데 뿌우!

뭐라 형용하기 힘든 브금과 같이 보면 참으로 기분이 괴랄합니다. 브금의 '비비데 바비데 뿌우!'는 아무리봐도 저걸 노린것 같지만.
저 방귀는 그냥 피해주세요. 저 이외의 탄막은 없으니까요.

세번째 패턴. 궁극무적은하최강남이 앞으로 이동해서 저런 모습을 보이더니

배에서 남자의 땀의 결정체 맨즈빔을 쏩니다.

참고로 영 좋지 않은곳에 탄을 쏜다고 죽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단련했나봅니다.
(다시금 생각난 그 동영상)
마지막 패턴4. 맨즈빔을 쏘고나서

애석하지만 이번에는 맨즈빔을 쏘지 못했습니다. 그런고로 그냥 때려죽여야지요.

이건 멘붕했던 내 몫!
이건 이걸 보면서 즐거워했던 방문자분들 몫!
마지막으로 이건 평범했던 스테이지9 보스의 몫이다!
그리고 결국





궁극무적은하최강남은 쓰러졌습니다.

해냈다! 드디어 이겼다!
그리고 대망의 엔딩이 나옵니다.





사랑의 힘(…)으로 궁극무적은하최강남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엔딩이 끝나면 일종의 평가가 나오는데


그리고 크래딧
이 게임의 대한 평가는 괴작이지만 명작 입니다. 적들이 괴랄하기는 하지만 슈팅게임으로서는 상당히 뛰어납니다. 단지 아쉬운것이라면 초보자를 위해서 난이도를 더 낮게 하는 시스템이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지요.(이지로 해 봤자 목숨만 늘어납니다.)
슈팅게임을 좋아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작품입니다.
그런고로


모든것이 끝났습니다. 이제 더 이상 충격과 공포를 느낄 이유는……


덧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가 되는군욬ㅋㅋㅋㅋㅋ
멘탈이여 잘 가라! GOOD LUCK!
축하기념으로 추천 영상 하나... http://youtu.be/QeFzQZdWwts
하시는 김에 '령 초형귀' 까지 하시는겁니다. PSP라서 하기 곤란하실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