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습니다. 이 멘붕의 연속도 끝이라는것이지요. 하지만 두렵습니다. 언제나 마지막은 더 충격적인법이니까요.
이번 스테이지11은 일종의 도시입니다. 브금도 정말 좋습니다. 70~80년대 슈퍼로봇물 같은 느낌의 브금이지요.
물론 이런 좋은 브금을 한 스테이지에 나오는 적들은








뭐, 예상은 했어요. 이따구의 적이 나올것이라고요.
하지만 적의 모습이 이따구라고 절때 무시할수는 없습니다. 장난아니게 탄막을 뿌리고, 왠만해서는 죽지 않는 적도 있습니다. 이 적은 작기도 하고, 죽을때 자폭하면서 탄막을 뿌리는데 안그래도 탄막 많을때 보면 짜증납니다.
당연하지만 이번 스테이지도



한민관씨(가칭)가 보스 나온다고 경고해 줍니다.
그리고 나오는 보스는


이런 건물입니다.

또다시 정상적인 보스가 나왔습니다. 솔직히 이걸 깨면 뭐가 나올것같아서 기대되기보다는 두렵습니다.
패턴은 무척 간단합니다. 건물이 상하로 움직이면서 건물앞의 가고일동상이 레이저를 쏘는것 뿐입니다. 물론 레이저는 관통타입이니 조심해야합니다.
멍때리지 않는다면 여러분들도 이 부분은 금방 깨실겁니다. 그리고 문제는 그 다음이지요.
제1형태를 잡으면 엄청나게 많은 무언가 엄청 찝찝해보이는 단백질같은 흰색의 무언가를 뱉어냅니다. 어느정도냐면 파업상태의 아돈이나 삼손에게 모두 먹이면 바로 맨즈빔을 쏠수 있을정도로 많습니다.
이건 대놓고 맨즈빔을 쏘라는거지요.
그리고 나오는 보스의 제2형태는

물론


이런 괴악한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형귀에서 정상을 바라는건 좀 무모하잖아요?
그리고 다른 패턴은

누군가 공연장(?)뒤에서 빼꼼거리다가


참고로 저 뒤의 인물은

한민관씨(가칭)?!
그렇습니다. 뒤의 인물은 한민관씨였습니다. 한민관씨가 우리를 배신한겁니다!

뭐, 어쨌든 저에게 착각을 준 보스에게는

남자의 땀의 결정체 맨즈빔!



이제 궁극무적은하최강남을 잡으러 갑시다.

덧글
그래도 이게임의 끝이보이긴하군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