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 알 바 아닙니다. 인기가요는 안본지 이미 10년도 더 넘었는데 왜 봅니까? 그 시간에 게임에서 렙업이나 하지.
……라는 반응을 하면서 저는 인터넷에서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지금 인기가요 시청자 게시판은 막장입니다. 왜색이라느니, 아예 덴노헤이카 반자이를 외치라느니.
물론 그딴 헛소리를 하는 어그로 종자는 무시하고 이야기를 하자면 일단 이번 일로 시유에 대한 인지도는 확실히 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제 예상대로였습니다. 보나마나 이번 일로 혐 덕후정서가 표면화될것이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아무튼 안보길 잘했다는 기분입니다. 정확하게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덧글
신경도 안쓰는데
아무리 제가 덕이라고 해도 손발이 오그라드는건 어쩔수가 없더군요 ㅋㅋㅋㅋ
이따 함 봐봐야겠네요ㅋ
뭐, 까는 것도 앵간히 에너지소비되는 일인지라 나중에 귀찮고 피곤해지면 그만두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