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하려고 잠수를 탔는데 잡소리


과제가 하도 뭐같아서 힘듭니다.

과제 내용은 어느 작가의 책을 읽고 감상평 20장으로 쓰기.



참고로 봐야하는 책은 두껍디 두꺼운 교양서적같은게 아니라 꽤나 얇은 어린이용 소설책입니다.


물론 감상평을 쓰는건 200자 원고지라서 저는 처음에 무시했는데


10장이 한계입니다.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제 능력으로는 무리수인뎁쇼?




덧. 사실 이 과제를 내기 전에 교수님은 저희들에게 선택지를 줬습니다. 과제를 할지 아니면 보강을 할지. 그리고 학생은 모두 보강을 선택했지요. 문제는 교수님은 이러나 저러나 과제 낼 생각으로 그 선택지를 낸거라서 닥치고 과제지만.



그럼 다음주에 뵈요?

덧글

  • 셔먼 2012/06/17 13:56 #

    띄어쓰기를 2배로 늘릴 수도 없는 일이니......OTL
  • 카기노47 2012/06/17 14:22 #

    감상평이 아니라 위인전 아닌가요 (.....)
  • 아틸리싸이 2012/06/17 16:26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수님의 과제사랑인가요^^;; 힘내세열
  • MEPI 2012/06/17 19:15 #

    Aㅏ... 망했어요... ㅠㅠㅠㅠ
  • 콜드 2012/06/17 19:40 #

    버틸 수가 없다!
  • 스칼레 2012/06/17 20:06 #

    오오 재밋는 과제규낰ㅋㅋㅋㅋ
  • 팬케이크 2012/06/18 07:33 #

    교...교수님!!
  • 파팰 2012/06/18 12:28 #

    동화라니!! 그 얇은 책에서 감상문 20페이지가 = ㅅ = ;
  • 놀자판대장 2012/06/19 16:51 #

    20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20장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부여 2012/06/19 23:07 #

    20장이면 웬만한 보고서보다도 긴데...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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