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페어 후기를 겸한 떠들기 먼지 쌓인 것들


언급했다시피 오늘은 몸살이 올것같은 몸을 이끌고 엄청난 비를 뚫으며 동대문으로 향했습니다.

원래는 이번 원정때는 저와 셔먼, 그리고 제 중학교 동창이 같이 갈 예정이였는데 그 친구가 몸살로 못간다고 하더군요. 어떤 의미에서는 다행이였습니다. 그 녀석이 노린건 벼룩시장에서 나오는 프리들인데 제가 알기로는 이번에는 벼룩시장이 안열렸거든요.

중간생략하고 동대문에 도착했습니다. 문제는 하비페어가 열린다는 이벤트홀이 어디인지 모른다는것이였죠.



(약도를 봐도 모르겠단 말이지요. 제가 길치끼가 약간 있기도 했지만.)

그래서 비를 피하고 약도를 보기위해 은행앞으로 가서 쉬면서 셔먼이와 어디부터 갈까 의논을 했는데 사실 그 은행에서 바로 직선에 보이던 묘한 건물이 이벤트홀이였습니다.


(내 인생이 그렇지 뭐. 젠장!)

이래저래 고생하고 이벤트홀에 갔습니다. 그리고 입구에서 차원이동자님을 만났습니다.

차원이동자님에게 아침도 얻어먹고, 여러모로 얻어먹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사주신 박카스D. 참고로 안에는 레모나가 들어있습니다. 한마디로 붕붕드링크. 물론 레모나는 제가 산거지만)







그리고 행사시작인 10시. 행사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아래부분은 그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폰카라서 퀄이 떨어집니다. 무엇보다 이거 찍을때 무거운짐을 가지고있던 상황이라 손이 떨린것도 있었고요.

이번에도 참가하신 조이더즈 회원분들. 초등학생때부터 눈팅했는데 이번에도 좋은 작품들을 봐서 좋았습니다.


구농님이 좋아하실만한 더스트 디오라마

침수된 게이와 떼삼사



말년병장도 제로의 영역수준으로 뛰게 만든다는 황금마차

이번 전시물 중에서 가장 뿜은 구스타프 도라. 이것외에 뿜을만한건 종이로 만든 거대 옵대장님.






이번 하비페어도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지름품도 많았습니다.



대략 10만원 어치 책들을 구입했습죠. 당연하지만 리뷰는 할 생각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깨달았습니다.






....바우트원 안샀다.





이래저래 재미있었습니다. 내일도 열린다니 관심있으신분들은 참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남은 돈은 저금했다가 5월에 열리는 플래툰 컨벤션때 기관포마냥 써먹어야지요.

(플래툰컨벤션때 봐요!)





아, 참고로 말하는데 셔먼이 너는 플래툰컨벤션 강제 참가다?



덧글

  • MEPI 2012/04/21 20:16 #

    셔먼님은 강제로군요 항상... 아는 모형들도 있고... 제 선배가 만들다 빡쳤던 요코도 있고... 조이드도 있다니 놀랍군요... ㅎㄷㄷㄷ

    가보고 싶은데 시험이니... ㅠㅠㅠㅠㅠㅠ
  • FlakGear 2012/04/21 20:51 #

    바우트원.... 제 학교 만화도서관에서 봤던 책이군요. 그 비행기 나오는거(...)
  • zerose 2012/04/21 21:42 #

    제로의 영역이라뇨! 광속입니다![어이]
  • 셔먼 2012/04/21 23:30 #

    언제부터인지 본햏은 참가 필수요소가 되어버렸다.
  • 차원이동자 2012/04/22 09:45 #

    구스타프 안본건 아직도 후회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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