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깎았지만 불만. 잡소리

저는 머리를 다듬는다던가 그런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고등학교때는 귀찮아서, 지금은 제 돈으로 머리깎아야하니까지요.

그나마 고등학교때는 머리깎는데 부모님이 돈을 주시니까 귀찮아도 갈 만 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알아서 깎으라고 하고, 거기다가 여전히 귀찮아요.


사실 저는 머리 기르는걸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짧은쪽을 더 좋아하지요. 근데 왜 투덜거리냐고요?


몇주 후면 머리깎기전으로 돌아갈테니까요.





거의 억지로 머리 깎으라고 보내고, 거기다가 짧아서 1달 이상 버틸수 있는 스포츠머리로 깎지 못하게하고. 제가 지금 대학생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거기다가 단골이였던 가게가 사라진 지금. 좀 더 멀리 가서 깎아야하는데 거기는 더 비싸요!












진짜 피눈물 난다고요. 돈 없고 남의 시선에 신경안쓰는 대학생에게 비싼돈 들여서 머리깎으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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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MEPI 2012/04/07 19:23 #

    저희 학교는 학교내에 남학생 한정 3000원에 깍게 해주는 좋은 미용실이 있지만 가는 사람은 글쎄요... 흠...

    아깝죠... 기르면 또 여간 성가신게 아닙니다... ;ㅁ;
  • FlakGear 2012/04/07 19:44 #

    기르면 눈찔려서 아프더군요. 그렇다고 깎으려니 날이 갈수록 귀찮아지는.
    깎고 난 다음 머리카락 조각 옷에 배겨서 찔릴땐 스트레스 가중 -_-
  • JITOO 2012/04/07 20:42 #

    ...............
  • 셔먼 2012/04/07 22:51 #

    난 지금 머리 기르고 있는데 별로 불편한 건 못 느끼고 있음. 무감각해서 그런듯.
  • Excelsior 2012/04/08 10:17 #

    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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