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특집 : 쓰레기게임인 리틀소방관을 해보자! 일단은 게임

리틀소방관, 스타스톤과 같은 회사에서 만든 학습용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스타스톤과 비교하면 젤다의 전설급이라고 불리는 게임입니다. 저는 6살짜리 사촌동생에게 시키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제가 하게 되었지요.

사실은 스타스톤을 하려고했지만.... 컴퓨터가 충신이라서 무리. 어쨌든 리틀소방관을 실행했습니다.

실행이 되면서 화재에 관련된 랩(?)이 BGM으로 깔리고 화면이 나오더군요.


무려 시작하자마자 로그인하라는군요. 참고로 저 로그인은 인터넷이 안되는 상태에도 됩니다. 그러니까 훼이크








(뭐야 그게.)

저는 일단 끄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깨달있습니다.


종료버튼은 어디냐?!



그렇습니다. 이 게임은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게임을 종료할수 없습니다.

(여기서부터 느껴지는 진한 쓰레기의 냄새)

사실 저 로그인 화면은 일종의 사용자를 구분하기 위해서 만든겁니다. 그러니까 모바일 게임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어쨌든 새로시작


캐릭터는 개인적으로 별 불만이 없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꽤 귀엽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것뿐

캐릭터를 선택하면 화면이 바뀝니다.


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일단 해보지요.




저 위의 글을 스킵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저 존 중에서 현재 갈수있는곳은 가정존뿐입니다. 가정으로 가지요.



무려 불곰 형님이 유저를 반깁니다.







이 모습이였으면 엄청 쫄았겠지요. 흠흠.






(?!?!!!?)

처음 했을때, 캐릭터를 잘못 골랐습니다. 어째서인지 여캐가 선택되었습니다. 기본 캐릭터 샐럭트는 여캐로 맞추어져있습니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했다가는 여캐로 됩니다. 주의하시길.




(?!?!!!?)

남캐의 경우는 화면의 모습만 다릅니다. 미니맵과 상태창의 모습은 여캐의 모습입니다.



그렇군. 너도 산죠 아사히같은 남장여자였던거냐.





......라는건 뻥입니다. 보나마나 바꾸기 귀찮으니까 상태창과 미니맵의 모습은 그냥 놔둔게지요. 이 시점에서 제작자는 여캐를 먼저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역시 여캐를 키우라는거냐)


어쨌든 계속 하지요. 저는 플레이 도중에 집 바닥에 흥건하게 있는 물 웅덩이를 발견했습니다. 당연히 본능적으로 밟아보았습니다.




데미지를 입습니다.






(뭐야 그게!)

그렇습니다. 이 게임은 물 웅덩이를 밟으면 데미지를 입습니다. 아무래도 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염산같은 액체같습니다.....



어떤 미친집이 바닥에 염산을 뿌려!!


압정같은걸 밟으면 데미지를 입는건 그렇다 치고(사실 이것도 말이 안됩니다. 신발을 신고있는데 왜!?) 물 웅덩이를 밟는다고 데미지를 입는건 너무합니다!


저는 체력회복을 위해서 혹시 치료키트같은게 있을까 싶어서 가방을 열었습니다.







어..... 음.......



애들을 약쟁이로 만들생각이냐!!



가방에는 알수없는 노란색 액체가 약물이라고 들어가 있었습니다. 화제 관련이면 치료키트같은게 나와야지 왜 알수없는 노란색 액체가 나오는거냐고!!

(정부차원에서 애들을 약쟁이로 만들 생각이군요.)

어쨌든 이 약물을 썼습니다. 체력이 바로 오르더군요.


이 물약, 도대체 정체가 뭐냐


무슨 도핑 약물인지 아시는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제 예상은 ZONE에서 구한 아티펙트를 갈아서.....

(저라면 저런 약물은 사양입니다. 방사능이 얼마나 들어있을지 모르니까요.)





계속 하다보면 틀린그림찾기를 합니다.


솔직히 짜증납니다. 적절한 포샵질로 찾기가 힘든게 몇개있는데말이지요.....

이게 소방과 무슨 상관이 있는거지?



복장이 틀린건 이해하겠는데 카메라에 묻은 물기자국, 창문이 열린모습은 왜 포샵질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어째서?!


(이 시점에서 저는 맨붕되서 약 대용으로 후추박사를 빨고 있었습니다. 인생 뭐 있습니까?)



이 퀘스트까지 하면 몬스터가 부엌에 나타났다고 가보랍니다. 그래서 갔지요. 그런데....


어떻게 공격하지?



일단 변신하는것까지는 알겠는데 공격방법을 까먹었습니다.(귀찮아서 빠르게 넘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설명서를 봤는데....


공격방식이 없다?!



잘못봤는지는 몰라도 도움말에는 공격방식이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돌격하거나 마우스클릭을 했습니다만....


죽었습니다.



(이거..... 하기싫다.)

결국 저는 맨붕될것같아서 마저 하기를 포기했습니다.



결론 : 교육용으로는 어떻게든 쓸모있겠지만 즐길거리로는 많이 부족한 게임이였습니다. 사람들의 악평과는 다르게 할만은 했습니다. 하지만 단지 그것뿐.






옙, 리뷰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 시점에서 맨붕이 된 여러분들을 위한 정화짤





심히 묭한 짤. 사실 위의 짤 대신 빌리횽이 있었는데 운영진의 경고로 바꿨습니다.


덧글

  • MEPI 2012/01/24 13:07 #

    정화짜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격과 공포의 게임이로군요;;;
  • 대공 2012/01/24 13:14 #

    systemred님은 좀 더 하셨지요 아마
  • 모노리스 무전병 2012/01/24 13:22 #

    저는 그럴 용기가 없습니다.
  • 셔먼 2012/01/24 14:35 #

    물이 불보다 더 위험한 세계로군.
  • 기롯 2012/01/24 16:37 #

    밑에 짤이 위험!
  • FlakGear 2012/01/24 18:18 #

    제가 전에도 썼듯이 이건 개발자와 게이머를 동시에 능욕하는 게임이라까요 -_-;;
  • 염원 2012/01/25 01:26 #

    마지막에 못 볼껄 본듯한.....

    정화가 필요해 ㅠㅠ
  • 2012/01/25 13:2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누군가의친구 2012/01/26 2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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